[2보] '비상계엄 주도' 김용현 구속…'尹내란 수사' 가속화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0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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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 이장성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1일 구속됐다.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후 8일만으로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김 전 장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공모해 국헌 문란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고 보고 지난 9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김 전 장관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내란의 정점으로 지목된 윤 대통령을 향한 수사는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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