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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 기념촬영.(사진=양평군협의회) |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를 통한 남북 공존 공영의 시대’실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사회적 대화’를 통한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 방향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협의회장은 협의회 발족 인사말에서 22기 활동방향을 보고하고, 자문위원의 적극적 참여 · 양평 군당국 군의회, 시민 사회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평화로운 한반도 미래를 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양평군의 가치 역시 평화와 통일의 의미와 맞닿아 있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이 모여 통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대행기관장으로서 군민과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노력에 적극 동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의 앞날에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제22기 양평군협의회는 주요 사업 방향을 1) 군내 사회 시민단체 공조 사업 「양평군의 역사문화 전통·의병독립 운동·민주평화통일 사상을 조명하여 통일시대를 지향하는 양평의 정체성 정립」, 2) 경기도 및 국내 관련 기관과의 협력 사업 「북한의 문화 역사적 장소 알고 사랑하기」, 3)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의 선도자로서 「자문위원 역량강화 연수」 4) 「청소년 세대의 평화통일 공감교육」등으로 설정하고, 시민 사회단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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