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산 마을 소행주(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4호 2층
참석자 : 소행주 거주 주민(어른 12명, 아이 4명)

[세계로컬핫뉴스]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 [시민과 나란히] 소통하는 공유식탁 인사말

이채봉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05-19 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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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서울시장예비후보가 밥을 나누어지고 있는데 어린아이가 더달라고 하고있다.사진=이연종 기자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예비후보 그때가 언젠가요? 처음 우리 소행주 1호점, 2호점 같은 곳을 했던 때가. 한 5년 됐죠? 그러고 나서 이런 사회적 주택 이런 게 참 많이 필요하겠다고 해서 그런 것들을 참 많이 시도하긴 했다.

 

그래도 우리 서울이라고 하는 천만 인구가 사는 도시에서는 아직도 미미해서 좀 더 많이 이런 걸 강화하고 지원해주고 할 생각이다. 그게 이제 제가 말하는, 우리가 지금 각자도생의 사회지 않나. 주택문제나 육아문제나 이런 걸 혼자서 모든 걸 다 짊어지고 갈 게 아니라 이렇게 합동으로, 함께 공동체적으로 하면 얼마나 좋겠나. 제가 주창하는 ‘사회적 우정’의 시대라는 게 그런 거다. 그러니까 공공성이 강화되는 거다. 그래서 공동주택이나 육아들을 강화하면 좋겠다. 그래서 특히 소행주가 좀 많이 늘어나면 좋겠는데 아직 11호밖에 안된다면서요?
소행주 주민 : 지금 10호까지 돼있다. 11호, 12호를 신내동에 짓는다.


박원순 : 아, 신내동 쪽에?소행주 주민 : 신내동은 1층에 공동육아와 방과후를 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집으로 해서 7월 달에 입주할 예정이다.


박원순 : 그래서 앞으로 좀 더 과감하게 현대건설 정도 되겠다는 야심을 좀 갖고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웃음) 만족도가 높으시죠, 함께 사니까? 그리고 이게 서울시 정책과 연결되면 훨씬 더 효과적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같은 걸 동네에다 만든다든지. 저희가 지금 국공립 어린이집을 전체 이용자의 한 30%까지 올려놨다. 제가 다음 한 번 더 되면 50%까지 하겠다는 것이다. 그럼 어차피 우리가 국공립 어린이집을 많이 짓는데 이런 사회주택, 공동체주택 주변에 지어드리면 훨씬 더 효과가 있다. 그러니까 이제 삶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예컨대 치매 환자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그런 가족들이라면 치매 치료 요양병원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앞으로 연계하면 훨씬 더 좋아질 것 같다.


소행주는 입주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각 가구가 자신의 공간을 디자인한 신개념 공동주택. 주거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됐으며, 공유부엌, 방과후 교실 등 입주민 공유 공간이 있다는 것이 특징. 집이 지어진 후 각각 입주하는 아파트와 달리 소행주는 그 집에 들어갈 사람들이 1년 정도 충분히 서로 소통하며 좋은 이웃으로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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