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인천관광공사 공동 ‘디스커버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 출시
- 광명동굴, 에버랜드, 송도센트럴파크 등 주요 관광지 추가해 총 96곳 카드 한 장으로
- 서울 방문 외국인 발길·체류 경기·인천으로도 확산하고 지역 상생 도모 기대

[세계로컬핫뉴스] 서울 방문 외국인 인천·경기로도…'디스커버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 출시

윤일권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11-05 19: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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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타임즈 윤일권 기자] 서울은 물론 경기·인천까지 총 96곳의 관광지를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이 6일(화) 6천매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기존 서울시가 운영하던 ‘디스커버 서울패스’의 서울시내 관광지 및 시설 66곳에 광명동굴, 용인 에버랜드·한국민속촌,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아라뱃길 크루즈 등 경기·인천 주요 관광지를 새롭게 추가(서울 3곳, 경기 18곳, 인천 9곳)한 것이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서울 시내 36개 인기 관광지 무료입장, 30개 공연, 미용 및 한류문화 체험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이다. 대중교통 카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충전 후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다.

 

 서울을 자유롭게 여행하고자 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며 '16년 7월 첫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4만 여장이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관광객의 다양한 선호에 따라 서울관광을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특별판 출시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제안하고 경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이뤄졌다. 시는 작년 방한 관광객의 78.8%가 서울을 방문한 가운데, 이들의 발길을 경기·인천으로 확산시켜 체류기간 연장을 유도하고 지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의 서울 방문 비율은 78.8%였다. 경기권 방문 비율은 15.6%, 인천 방문비율은 10.0%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수는 7.0일로 나타났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은 무료입장 가능한 관광지 55곳(기존 36곳),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시설 41곳(기존 30곳) 으로 총 96곳을 이용할 수 있다.

 

 패스 구입 시 무료입장 관광지(기존 36곳 → 55곳) : ▴광명동굴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EG셔틀버스 ▴고양 원마운트(스노우파크&워터파크) ▴아쿠아플라넷 일산 ▴인천 강화씨사이드리조트 ▴포천 아트밸리 ▴인천 경인아라뱃길 크루즈 등이 있다. 특히, 서울지역은 CGV(서울시내 7개소) 영화관 입장권, 인터파크 VR 입장권, 동대문 라뜰리에 입장권도 새롭게 추가됐다.

 

 할인혜택 제휴 관광시설(기존 30곳 → 41곳) : ▴국립과천과학관 ▴쁘띠프랑스 ▴에버랜드 ▴인천시티투어버스 ▴송도센트럴파크 수상택시 ▴인천 파라다이스씨티 씨메르 등이 있다.  

 

 권종은 24시간권, 48시간권, 72시간권이 각 2,000장씩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24시간권은 39,900원, 48시간권 55,000원, 72시간권 70,000원이다. 

 

 서울시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은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수도권 지역까지 확산시키는 데 기여해 지역 상생 효과를 유도해내길 기대한다”며 “추후 타 지역과도 충분히 연계가 가능한 만큼 타 지역과 연계한 특별판 출시도 가능하다. 향후 남북관광이 활성화돼 서울-평양판 패스도 개발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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