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캠프에서 ‘어린이 시민의 날’ 개최
누구나 스스로 공약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세계로컬핫뉴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어린이‧발달장애인 위한 ‘쉬운 글 공약’ 제작

이채봉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06-02 13: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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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2일 오전 [시민과 나란히] 어린이 시민의 날‘ 행사를 열고 ‘원순씨의 쉬운 글 공약’을 공개했다.


원순씨의 쉬운 글 공약은 미래 유권자인 어린이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어린이에게는 정치 교육을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에게는 맞춤형으로 선거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원순씨의 쉬운 글 공약은 박원순 후보가 주요 공약 대상으로 내세우고 있는 자영업자는 ‘가게나 작은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 설명했다. 반려견은 ‘사람과 함께 사는 개’ 등으로 알기 쉽게 한 번 더 풀어 썼다.


20여개의 삽화도 넣어 공약 내용의 이해도를 높였다. 삽화 중 일부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그렸다.
어린이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박원순 후보는 원순씨의 쉬운 글 공약 공개를 기념하며 직접 반려동물, 아동‧청소년, 문화 분야의 공약을 읽어줬다. 어린이들은 즉석에서 공약 인기 투표를 했다. 공약 인기 투표는 서울 지도 위에 표시된 각각의 공약 영역에 선거 도장 표시가 그려진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원순씨의 쉬운 글 공약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위법의 여지가 있어 배포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전자책 형태의 원순씨의 쉬운 글 공약을 홈페이지 원순닷컴(http://wonsoon.com)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박원순 캠프는 하루 전날인 1일에는 대상별 주요공약을 음성파일로 제작한 ‘라디오 공약’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공약을 읽기 힘든 시각장애인과 어르신이 스스로 공약을 이해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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