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월) 밤부터 기온 급강하로 12.12.(화)에 ‘동파경계’ 단계 발령 예정
-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 영하 10℃ 내외의 날씨가 연일 지속, 동파 주의 필요
- 수도계량기와 보호함을 보온재로 채우고,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도록 조치

[세계로컬핫뉴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당부…동파경계 발령 예고

이채봉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7-12-12 1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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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타임즈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서울시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이어 오는 12.12(화)에 최저기온이 영하 12℃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보를 ‘동파주의’에서 ‘동파경계’ 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파경계’ 단계는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령하는 것으로, 계량기함 보온조치와 더불어 동파예방을 위해 장기간 외출할 때나 야간에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욕조나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아 수돗물을 흘려보내야 한다.


또한 시는 이번 주 최저기온이 영하 10℃ 내외의 날씨가 지속되는 등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야간 및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는 등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온 하강 시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를 재점검하고, 보온이 미흡할 경우에는 새로운 보온재(에어캡, 비닐 등)를 사용하여 계량기함 내부를 채우고,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비닐 등으로 넓게 밀폐한다.


 수도계량기 보온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흘려보내는 일이다. 특히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야간이나 외출 시에는 욕조의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는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엔 화기(토치, 헤어드라이기 등)를 사용하면 화재가 발생하거나 계량기 파손의 위험이 있으므로 따뜻한 물수건을(50~60℃) 사용해 계량기나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준다.


시는 만약 겨울철 수돗물이 갑자기 나오지 않을 때에는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부풀어 올랐는지 확인하고, 동파가 의심될 때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구아미 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수도계량기함을 살펴보는 작은 관심만으로도 동파를 예방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동파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파발생 위험도별 4단계 동파예보제>

단계

판단기준

시민 행동요령

관심

일 최저기온 –5℃초과

(동파 가능성 상존)

·수도계량기 보호통(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뚜껑을 비닐 등으로 덮거나 부착하여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은 보온재 등으로 노출 부위를 감싸 외부 찬 공기로부터 보호

주의

일 최저기온 –5℃~-10℃

(동파 발생)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 보온조치 재점검

경계

일 최저기온 –10℃~-15℃

(동파발생 위험수준)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를 정도로 개방

심각

일 최저기온 –15℃미만

(동파 다량발생)

·일시 외출, 야간 등 단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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